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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Arts in life (4)
당연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의 기록...★
오늘은 대구 시립 교향악단 기획 연주회 예매해 놓은 날! 히히히! 아침부터 음악회 간다고 들떠서 옷 뭐 입을까 고민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는데.. 갑자기 같이 가기로 했던 직장 동생이 몸이 너무 아파 못 가게 되는 긴급상황이 발생!!! 혼자갈까 친구에게 연락할까 하다가 혜진이에게 연락했는데 기적적으로 시간이 되서 둘이 같이 보기로 했다^^! 히히! 시민회관 새단장하고는 처음 방문한 날! 지하철에서 내려서 정신없이 올라왔더니 이 건물이 뙇! 멋지다 멋져! 대구 오페라하우스도 멋지지만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아쉬웠는데 대구 시민회관은 지하철 바로 옆이라 쉽게 올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다. 7시 30분 공연 시작이었는데 도착하니 6시 40분쯤?! 예매한 티켓을 찾아 놓고 밖에서 하는 공연을 봤다. 옹~..
친구를 만나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집에 그냥 있기에는 심심했던 일요일. 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시내로 슝슝~ 도서관에 갈까 갤러리에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두 군데 다 가기로 했다. 요즘 대구의 작은 갤러리들이 대부분 일요일에 쉰다.ㅠㅠ 직장인들에게는 슬픈 소식... 일요일에 문을 여는 갤러리를 찾아보니 '키다리 갤러리' 가 있었다. 거기다 지금 하고 있는 서승은 작가의 작품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품이라 당장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. 위치는 봉산 문화회관 맞은편의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니 갤러리가 보였다^^ 아담한 규모로 전시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. 서승은 작가 "RECALL 展" 근데 내가 어울리지 않게 라이딩 복장을 하고 있어서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용기 내서 들어갔더..
때는 따뜻한 봄 주말^^ 그 전부터 대구 미술관을 한 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마침 시간이 되었고 때마침 친구 혜진이도 시간이 되서 함께 대구 미술관으로 데이트하러 ㄱㄱ!^^ 혜진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신나게 슝슝 달려 어느새 도착한 '대구 미술관' ! 몇번 와봤지만 항상 생각보다 저렴한 관람료 탓에 놀란다. '좀 더 받아도 되는데..' 라고 돌맞을 생각을 하며 미술관 관람 시작! 이수경 작가의 전시 '내가 너였을 때' 가 큰 규모로 하고 있었다. 들어가자마자 처음으로 보인 작품이 바로 이 것! '내가 너였을 때(2015, chandelier, LED)' 내가 작품이란 말은 아니고 ㅋㅋㅋ 샹들리에 2개를 설치해 놓고 그 아래에 단상을 마련해 놓았다. 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벽에 똑같은 ..
찬 바람 불던 일요일 오후. 그냥 집에 있기는 싫고 그렇다고 딱히 약속도 없었던 날. 봉산문화회관에서 '기획전' 을 하고 있기에 그냥 옷을 챙겨 입고 무작정 집을 나섰다. 쫜! 복부인 느낌 ㅋㅋㅋ 그날(3월 22일)에 하고 있었던 기획전은 총 2개 였다. 하나는 유근택 작가의 「창문 밖을 나선 풍경」 또 다른 하나는 최선 작가의「자홍색 회화전」 2층으로 upup! 2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보였던 전시 소개판^^ 이 전시실은 좀 특이했다. 예전에 나갔던 예술모임의 한 분이 '이 전시실은 천장의 높이가 다른데 그것도 생각을 해서 미술품을 배치해 놓는다' 고 하셨다. 그저 이 전시실을 좁다고만 생각한 나에게는 충격적인 뉴스였었다. 그 후로 여기를 볼 때면 배치도 눈여겨 본다. 역시나 이번 전시도 전시실의 여백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