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쨌든-미술은 재밌다(박혜성 지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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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쨌든 - 미술은 재밌다”
-박혜성 지음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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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 작품 보는 것을 즐기는 나는 미술과 관련된 가벼운 책들을 읽기도 한다.
이 책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분이 쓴 책이다.
정말 제목 하나당 5분정도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양이었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얕지 않았다.

혹시 책이 어떻게 구성 되었는지 보고파하는 분이 이 글을 보실까 하여 차례도 한컷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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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이동하고 있을 때나, 잠시 짬이 나서 가볍게 뭔가 읽고 싶을 때, 이 책이 아주 요긴했다.
그림도 볼 수 있었고, 그에 대한 쉬운 해석도 함께 해 놓아 정말 ‘힐링’ 되는 느낌~!

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얻었던 소득은 ‘알폰소 무하’ 라는 체코 화가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.
난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작가인데 책을 읽고 한번 찾아보았더니 작품이 아름답고 내 마음에 들었다^^
2016~2017년에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도 했다고 하는데... 아쉬움..ㅠㅠ
만약 또 한다면.. 꼭꼭꼭 가야지!!!

아! 그리고 또 다른 그림을 한 번 봐야겠다고 생각한 화가가 있었는데 ‘바로 보스’ 라는 화가였다. 그림이 기이하기는 했지만 그 안에 이야기와 생각이 녹아 있는 것 같아 찬찬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미술사 뿐 아니라 작가들의 개인사와 사회적 배경까지 함께 어우러져 작가들의 작품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.
학교에서 빌려 읽었는데 왠지 소장하고 싶은 책?!
그치만 이사갈 수 있어서 일단은 빌려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지 ㅠㅠ


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, 기분을 나아지게 만들어주는 그림들^^
언젠간 나도 나의 마음에 와 닿는 그림들을 다른 이에게 소개해 주어야지^^
그냥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앙~? ^-^**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