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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Books Diary (16)
당연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의 기록...★
드디어 다 읽었다! ^-^* 10월 1일에 시작해서 24일에서야 다 읽다니.. '니코마코스 윤리학' 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책이다. 도덕 교육론 공부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'덕' 이 나오길래,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'행복'을 위해서 라고 생각하기에, 또 여동생이 그리고 있는 그림의 주제가 '행복' 이기에 한번 읽어보자 싶어서 읽기 시작한 책. 앞서 이 책과 관련해 두 개의 포스팅을 했지만 다 읽고 나니 그렇게 나머지 부분을 정리할 엄두를 못내겠다. 그리고 이 책은 그렇게 정리하는 게 아닌 듯 하기에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과 내가 이해하는 부분 중 내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 을 정리하려고 한다. 1. 나의 생각 또는 느낌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자기 계발서라고 생각하고 읽었던..
며칠전에 친구 기다리면서 읽은 데미안! ^^ 이 책도 중고등학교 다닐때 읽었던 기억이 있다. 물.론. 책 제목만;; 덕분에 이번에 읽을 때 정말 아~무 선입견 없이 읽을 수 있었다. 내가 이 책에 대해 들었던 건.. '3번이상 읽었는데도 이해가 잘 안 가더라.' '진짜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책이다' 등 범상치 않은 평들이었다. '도대체 어떤 책이기에?' 하는 생각에 서둘러 책장을 휙휙! 소설이 시작되기 전의 글에서 부터 내 마음을 건드리는 말이 있었다. "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다." 오오!! 왠지 이 소설은 나를 위한 소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'샹클레어' 라는 아이였다. 이 이야기는 샹클레어가 크는 과정을 그린 것이었는데 '데미안' 이라는 이름은 샹클레어의 삶에 ..
폭풍의 언덕! 말 그대로 폭풍처럼 읽었던 소설이다. 내가 중고등학교 때 집에 고전 전집이 있었는데 그 중에 저 책이 있었었다. 그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었고 이번에 다시 읽기 전까지는 무슨 내용이었었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나에게는 별 감흥이 없었던 책이었다. 이번에 내가 가려는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여 새 책을 주문하여(고전 전집은 이미 다른 주인에게로 슝~ㅋㅋ) 읽기 시작하였다. 난 이상하게 인물들의 이름 및 관계들이 항상 헷갈린다. 그래서 이번에는 이야기 읽기 전에 관계도를 그려 보았다. (아래 참고) 이렇게 해 놓고 읽었더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는..! '폭풍의 언덕' 은 사랑이야기였다. 드러시크로스 저택에 세들어 살고 있는 록우드씨가 두 집안의 모든 이야기륵 다 알고 있..
오늘은 책 읽는 것보다는 공부하는 데 더 치중했던 날이기도 했고 아시안 게임 폐회식 및 드라마들 때문에 책을 많이 못 읽었다.ㅠ-ㅠ 오늘 읽은 부분은 제 4권 1부~3부! 근데 이 부분은 이 전 것보다 훨씬 더 잘 읽혔다. 경제적인 것과 관련된 거라서 그런가? 곧 자야할 시간이라 조금만 정리했다. "이 자유인다움은 재물의 주고받음과 관련한 중용으로서, 자유인 다운 사람은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마찬가지로, 마땅히 써야 할 일에, 마땅한 양만큼을 주거나 쓸 것이며, 그것도 즐겁게 그럴 것이다. 그는 또 마땅히 받아야할 곳에서 마땅한 양만큼을 받을 것이다." 1부를 가장 잘 요약한 부분이 이 부분인 것 같다. 음... 나는 과연 돈을 마땅히 써야 할 일에 마땅히 잘 쓰고 있는 걸까?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게..
10월 1일부터 읽기 시작한 니코마코스 윤리학^^! 하루에 80쪽씩 읽겠다고 다짐했지만 어제는 2쪽 오늘은 40쪽 읽었다^^; 오늘 읽은 부분은 제 3권! '권' 이라고 하지만 한 권의 책안에 들어있는 내용이라 그리많지는 않았다. (아리스토텔레스가 살았던 시대에는 책 한 권에 적을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았나보다;) 그렇지만 문장 자체가 해석하기 어려워 한문장을 몇번이고 읽었다. 그런데.. 문제인건 그렇게 골머리 아프게 읽고 남는 건.. 아무 것도 없다는.ㅠㅠㅠ 그래서 내가 줄그은 것만이라도 정리해 놓기로 했다! 고등학교 때 윤리책에서 배웠던 '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의 덕을 강조한다' 는 것을 지금 120페이지 째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.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사고하는 것 자체를 사고하..
정말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다^^ 이제 한걸음 한걸음 끊지 않고 해 봐야지! 다짐하며 시작!^^ 오늘 포스팅할 건.. '니체' 가 쓴 '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' 란 책이다. 사실 내용을 쓸 건 아니고 '내가 읽었다' 는 사실에 초점을 두고 쓸 예정..^^;; 인문고전은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친구가 하는 모임에서 다루던 책이라 읽기 시작했다. 지금은 사정상 그 모임에는 나가지 않고 있지만 이미 읽기 시작한 거라 끝까지 읽어보자는 생각에서 하루에 평균 40쪽씩 읽어 오늘에서야 다 읽어 보았다. 요 책을 요렇게 분권 해서 들고 다니며 읽었다 ㅋㅋ 몇년전만 하더라도 책을 굉장히 신성시하는 타입이었으나.. 요즘엔 책은 읽으라고 있는 거고.. 읽으려면 가지고다니기 쉬워야 한다..고 생각하여 저렇게..